(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뉴욕증시는 지난 4월 미국의 서비스업지수가 실망스럽게 나온 데다 투자자들이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을 보임에 따라 하락했다.

3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17포인트(0.47%) 하락한 13,206.40에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대비 10.70포인트(0.76%) 낮아진 1,391.61에 움직였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4.86포인트(1.14%) 떨어진 3,024.9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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