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우리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상향했다"며 "목표가 상향 근거는 올해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1조7천800억원에서 2조100억원으로 12.8%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우리금융의 올해 1분기 IFRS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6천686억원으로 전년대비 33.0%, 전분기 대비 87.6%증가했다"며 "이는 기존 예상치인 5천470억원을 22.2% 상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금융에 대한 투자 판단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자산건전성에 대한 신뢰"라며 "그러나 지난 분기에 이어 건전성은 개선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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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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