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전일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공군 제82항공정비창과 기술교류 협정체결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정체결로 한화의 아산사업장 엔지니어·연구원과 공군 제82항공정비창측 항공정비사는 상호 기술교류는 물론 정비시설 상호 방문견학 등을 통해 항공분야 직무능력, 항공제조, 창정비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갖게 된다.
제82항공정비창은 F-15K, F-16 등의 항공기 기체, 엔진 등의 기계부품을 수리하고 제작하는 공군의 창정비 핵심부대로 운용 항공기 유지관리를 수행하는 부대이다.
한화 측은 "이번 기술교류 협정체결을 바탕으로 항공분야에서 진일보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기대했다.
scoop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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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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