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4일 코스피는 엇갈린 미국 경제지표 결과에 하락할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에 발표될 예정인 미 고용지표와 6일로 예정돼 있는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돼 투자 심리는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미 노동부는 전일(현지시간) 주간 미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만7천명 증가해 36만5천명(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가 예상한 37만8천명보다 개선된 수준이다.

다만 공급관리협회(ISM)의 4월 서비스업지수는 전월의 56.0에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인 53.5로 낮아졌다. 시장 컨센서스인 55.5보다 낮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47개 지점 중 24개 지점(51%)이 시가를 1,987.13~1,995.10(-0.4%)로, 20개 지점(43%)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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