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가 전자정부 전문 IT기업인 솔리데오시스템즈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공개했다.

건축사협회는 이날 서울시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솔리데오와 건축 관련 정보화사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기능개선, 운영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회는 향후 솔리데오시스템즈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건축 정보화 기술개발의 획기적인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은 "솔리데오의 앞선 정보화 기술력을 건축산업 선진화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제도개선 및 운영에 대한 연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솔리데오시스템즈는 공공기관 정보화 분야의 ISP/BPR, 유비쿼터스 정보화, 시스템통합·유지관리 등의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자정부 로드맵 사업인 국토부 건축행정정보시스템 '세움터' 등 국책 정보화사업 및 U씨티 구현에 참여하고 있다.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장(좌), 김숙희 솔리데오 대표(우), 자료제공:대한건축사 협회>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