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시와 바르셀로나주, 마드리스시의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4일 발표했다.

S&P는 세 지역의 등급 전망 역시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올린다고 말했다.

이 같은 등급 전망 하향은 지난 4월26일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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