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제3차 저축은행 퇴출 대상 명단이 발표됐다.

금융위원회는 6일 임시 회의를 열어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를 이날 오전 6시부터 내렸다.

이들 저축은행은 지난 5일 열린 경영평가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회생 불가능 판정을 받아 퇴출 절차를 밟게 됐다.

금융당국은 이날 오전 9시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4개 저축은행 영업정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yg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