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회원쥬스(1886.HK)가 2018년 만기 유로화 채권 2억유로(2천500억원)어치를 1.55% 금리에 발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홍콩에 상장된 음료업체인 회원쥬스는 개장 전 거래소 공시를 통해 채권 발행에 따른 순수익금이 1억9천730만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ABC 인터내셔널, 씨티그룹, 중국은행 등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채권 발행은 아일랜드 증권거래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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