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독일 재무부에 따르면 3월 제조업 수주(계절조정치)는 전월대비 2.2% 증가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5%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 2월 제조업 수주는 0.3% 증가에서 0.6%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이러한 호조는 유로존 안팎으로 수요가 많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3월 국내수주와 대외수주(계절 조정치)는 모두 전월대비 3.0%와 1.3% 증가했다.
반면 계절적인 요인을 고려하지 않은 3월 제조업 수주는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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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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