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중국 상하이 증시의 외국인 자금 유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6일 중국증권망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후구퉁(외국 자본의 상하이 주식거래) 잔액이 240억1천900만위안(4조3천525억)에 달했다.

후구퉁 일일 순매수 거래한도가 130억위안임을 감안할 때 순매도 금액이 110억1천900만위안에 달했음을 시사한다.

이는 후강퉁 시행 이후 최대 순매도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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