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발개위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에서 "중국 정부는 올해 들어 경제 안정화를 위한 유효한 조치들 취해왔으며, 경제성장을 합리적 범위에서 유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발개위는 또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은 안정적일 것이라면서 "정부는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선별적 조치들과 함께 정책 미세조정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개위의 이 같은 발표는 이날 상하이증시가 8년여 만에 최대폭인 8.49% 폭락하고 나서 나왔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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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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