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최근 중국 증시 폭락은 바이오주를 저가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아사달극통신사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인복의약(600079.SH) 등 바이오주의 주가는 이미 이전의 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가격 밑으로 떨어졌다며 구조적 매수기회라고 강조했다.

인복의약의 3자배정 주식 발행가격은 주당 22.32위안이지만 27일 마감가는 16.39위안이다. 매체는 인복의약이 마취약 등 분야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이미 의료서비스 시장과 해외 의약품 시장에도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인복의약 이외에도 복성제약(600196.SH), 강소강원제약(600557.SH), 천진천사력제약(600535.SH) 등의 주가가 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가보다 떨어졌다고 전했다. 세 종목의 마감가는 27일 각각 21.99위안, 22.93위안, 34.96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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