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통화 완화책이 필요하다며, 인민은행이 연말까지 지급준비율을 50bp 추가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NZ는 경기 둔화로 은행들이 대출에 더욱 신중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이는 더 느린 성장과 디플레이션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ANZ는 중국 국영기업과 지방정부가 직면한 높은 레버리지와 과도한 부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당국이 추가적인 개혁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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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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