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자동차 정비업계와 세미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메리츠화재는 자동차 정비요금과 수리비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정비업계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오는 23일까지 전국 주요 교육장에 405개 제휴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정비업체의 수익성 모델 다각화와 정비요금과 자동차수리비 투명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정비업체의 수익성 모델 다각화를 위해 'Eco Recycle부품' 활성화 방안 등이 제시되고 투명한 우수정비기술료의 지급기준에 대한 합의점도 찾을 계획이다.

그동안 손해보험사들과 정비업계는 자동차 수리에 따른 공임비와 부품 가격 등을 이견을 보여왔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정비요금을 둘러싼 갈등 해소와 자동차 수리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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