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도쿄증시는 유럽 우려에도 상승했다.

8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62.51P(0.69%) 상승한 9,181.65로 장을 마쳤다.

1부 시장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4.51P(0.6%) 상승한 776.57을 기록했다.

유럽 우려가 재부각됐지만,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단기적으로 미미했다.

아울러 도쿄증시가 저평가된 가운데 기업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서자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리스 부채 문제에 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며 3월 27일부터 접어든 증시조정 국면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주가 상승했고 전자주와 해상운수주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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