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소식통을 인용, 양사는 여전히 시장 변동성이 커 IPO 일정을 확정하진 않았으나 올해 안에 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사의 자금조달 규모는 총 3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최근 중국 증시의 폭락에 투자심리 악화로 홍콩 내 IPO 규모는 급감했다.
딜로직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홍콩에서 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미 달러화 기준, 18억달러에 그쳐 작년 같은 기간의 54억달러보다 크게 낮아졌다.
홍콩 항셍지수는 올해 3분기 들어 중국 증시의 폭락으로 17%가량 하락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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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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