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홍콩 부동산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너무 낮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은 홍콩 부동산 업체를 저가 매수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JP모건 측은 "불확실한 성장 전망에도 현재 주가 수준은 업종 전반적으로 하향 평가돼 매수 기회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항셍 부동산 지수는 지난 3개월 동안 16% 떨어졌다.

한편 이날 미국 기준금리 동결 결정 속에 부동산 관련주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홍기(新鴻基)부동산(0016.HK) 오후 4시3분 현재 3.73% 오른 105.60홍콩달러, 항기조업부동산(0012.HK)은 1.87% 오른 48.90홍콩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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