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5일 위안화 가치를 적절한 수준에서 유지한다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3분기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인민은행은 또 장기간 유지해온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하고 신용증가세도 적절하게 유지키로 했다.

인민은행은 글로벌 금융 및 원자재 시장이 직면한 위험과 변동성이 증가했다면서 위험 통제 및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