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작년 3월 대지진으로 차질을 빚었던 생산 라인은 모두 정상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됐다.
도요타의 4분기 순이익은 미국과 일본에서의 판매 호조로 1천210억엔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순이익 254억엔에 비해 5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순이익이 1천129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봐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도 웃돌았다.
매출은 5조7천30억엔을 기록해 전년의 4조6천420억엔에 비해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61억엔에서 5배 이상 증가한 2천385억엔을 기록했다.
도요타는 작년 전체 순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한 7천600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18.4% 늘어난 22조엔을, 영업이익은 3배가량 늘어난 1조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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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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