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프랑스 관세청은 3월 무역적자가 57억유로로 집계돼 전년보다 5억유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무역적자폭인 63억유로보다도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무역 적자폭이 개선된 이유는 수출이 수입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늘어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수출은 전년보다 3.8% 급증한 365억유로를, 수입은 2.1% 증가한 422억유로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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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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