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앙은행은 "앞으로 수개월간 산업 활동이 약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지난 4월 기업신뢰지수와 서비스지수가 각각 3월과 같은 95, 93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프랑스의 3월 산업생산은 예상보다 악화됐다.
프랑스 통계청은 3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9% 하락했고, 제조업생산은 1.4% 올랐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3월 산업생산이 0.7%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통계청은 2월 산업생산은 기존 0.3% 증가에서 0.9% 증가로 수정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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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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