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보다 좋게 나왔으나, 여전히 3분기 경제 펀더멘털은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래리 후 맥쿼리 이코노미스트가 평가했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지표로 볼 때 산업 활동은 여전히 부진하며, 성장을 지속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과 수출 부문도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며, 중국이 앞으로 수개월 내 재정 및 통화 정책을 통해 경기를 지속적으로 부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중국의 3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6.8% 증가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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