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억6천만위안으로 전년대비 76% 급증하며 작년 상반기의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70~8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인슐린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중국의 세제 개혁으로 부가가치세율이 17%에서 3%로 감소하면서 실적 개선 폭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회사 지분매각을 통한 비경영수익도 늘어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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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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