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재무부는 10일 160억달러 어치의 30년만기 국채를 입찰했다.

이번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연 3.090%였다. 이는 지난 1월 이래 최저 수준이다.

입찰 수요 강도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2.73배를 보여 지난 4차례 평균인 2.71배와 거의 같았다.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33.8%를 나타내 2011년 9월 이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직접 입찰자들의 낙찰률은 15.4%를 기록해 작년 12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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