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뉴욕증시는 그리스 정당들이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10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07포인트(0.15%) 상승한 12,854.13에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3.29포인트(0.24%) 높아진 1,357.87을 나타낸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7포인트(0.04%) 낮아진 2,933.64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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