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1일 코스피는 중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기대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정부는 이날 4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산업생산, 소비판매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소매판매는 지날달 중국 당국이 시행한 '소비촉진의 날' 영향으로 개선된 결과를 보일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정치 불안을 키웠던 그리스 정치권은 연정 구성 권한을 가진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사회당(PASOK) 대표가 이날(현지시간) 안토니스 사라마스 신민당 당수와 알렉시스 치프라스 시리자 대표를 만날 것으로 알려지는 등 불확실성이 가라앉고 있는 국면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0개 지점 중 39개 지점(78%)이 시가를 1,944.93~1,952.70(+0.4%)로, 33개 지점(66%)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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