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전장 대비 22.16포인트(0.65%) 오른 3,434.763을 기록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7.606포인트(0.38%) 올라 2,024.343를 기록 중이다.
두 지수는 장 초반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의 완화조치로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예금금리의 상한 철폐는 금리 시장화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24일 1년만기 위안화 대출 기준금리를 0.25% 내린 4.35%로, 1년만기 예금 기준금리도 0.25%포인트 내린 1.5%로 조정했다. 적격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급준비율도 0.5%포인트 낮췄다. 인민은행은 아울러 상업은행에 대한 예금금리 상한선을 없앴다.
업종별로는 환경보호가 4.12%, 금융이 2.72% 상승했고, 방직, 발전설비 등은 하락했다.
거래대금 상위의 매안길상(600868.SH)은 0.64% 떨어졌고, 중신증권(600030.SH)은 2.55% 올랐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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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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