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화학조미료 업체인 중국의 부풍그룹(0546.HK)이 의약업 분야의 자회사를 분할한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부풍그룹은 27일 의약업 관련 자회사인 션화헬스그룹(Shenhua Health Group)을 분할해 부풍그룹과 션화헬스그룹의 사업영역을 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부풍그룹은 주주들에게 특별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배당 날짜를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부풍그룹의 주가는 오후 2시 47분 현재 5.13% 상승한 4.1홍콩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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