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JP모건 파생상품 거래 손실에 따른 우려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가 하락한 데 따라 상승세를 나타냈다.

12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151.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6.60원)보다 2.50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48.50~1,151.5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79.84엔에서 79.93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291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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