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준상 기자 = 유안타증권은 내년 개장할 상하이(上海) 디즈니랜드의 최대 수혜주로 상해장강하이테크(600895 HK)를 3일 추천하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상해장강하이테크가 올해 3분기 매출과 매출 총이익률 모두에서 강세를 보였다며 최근에 발표된 국유기업 개혁 계획과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 개장은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장기 관점에서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수한 사업 모델에 힘입어 2014∼2017년 업계 최고인 연평균 19%의 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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