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교보증권이 14일부터 주식과 선물거래 수수료를 내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인하 결정은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의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에 따른 조치다.

수수료 인하폭은 주식 0.0008364%, 지수선물 0.0000526%, 주식선물 0.0003284% 포인트로 거래금액과 매체 구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된다.

박창주 전무는 "유관기관의 수수료 인하 혜택을 고객들에게 돌려 드리고자 수수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투자비용과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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