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하나은행은 13일 양천구 목동 테니스코트에서 '제4회 하나은행컵 KATA 동호인 테니스 대회' 결정전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가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서울 목동과 구리, 대구 3개 지역에서 지난 10일부터 총 4일간 개최됐다.

남녀 6개 부문에 2천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축구와 골프 등 왕성한 스포츠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건강한 여가문화의 저변 확대에 보탬이 되고자 동호회 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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