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12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3.08포인트(0.16%) 오른 8,428.09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오전 장 후반부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끝에 결국 보합권에 머물렀다.

지수가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밀리면서 400포인트 넘게 하락한 데 따른 반작용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됐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1, 2위 기업인 TSMC와 훙하이정밀이 0.73%와 0.60%씩 올랐다.

금융주 중에서 케세이금융지주는 1.29% 내렸고, 푸방금융지주는 0.75% 하락했다..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