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5일 코스피는 그리스 유로존 탈퇴 분위기가 조성되는 등 유럽발 악재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리스 정치권이 연립정부 구성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2차 총선이 6월 중에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그리스가 결국 유로존을 탈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유니크레디트은행과 인테사 산파올로 은행 등 이탈리아 26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48개 지점 중 31개 지점(65%)이 시가를 1,894.59~1,906.07(-1.0%)로, 24개 지점(50%)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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