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싱가포르달러는 유로존의 정치적ㆍ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15일 전망됐다.

스탠다드차타드의 토마스 하 아시아 외환 전략 헤드는 특히 그리스 상황이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하 헤드는 "환율이 유럽 이벤트로 지지를 받을 것이며 이 재료가 이번 주 가장 중요한 동인"이라면서 "중국 지표 역시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환율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달러-싱가포르달러는 1.2550~1.2600싱가포르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제시됐다.

이번 주에는 1.2530~1.2640싱가포르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됐다.

오전 9시 46분 현재 달러-싱가포르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11싱가포르달러 하락한 1.2573싱가포르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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