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는 지난해 K-IFRS 연결기준으로 33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 1분기 매출액 64억원에 영업이익 2억6천만원, 당기순이익 5천4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방광식 자유투어 대표는 "성수기로 접어드는 2,3분기에는 여행객 수 증대로 매출이 증가해 올해 목표실적 달성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방 대표는 "자유투어만의 고급화된 여행상품으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제휴 마케팅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로하스파크와 로하스가든이 성수기를 맞아 매출이 증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투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정여행사로 여수박람회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yk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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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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