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호주달러-달러는 낙폭을 줄이며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15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08달러 상승한 0.9967달러에 거래됐다.
의사록이 발표된 직후 환율은 0.9940달러까지 밀렸다.
RBA는 경제 성장이 추세를 밑돈다는 증거가 포착됐으며 물가지표로 볼 때 인플레이션 압력이 한동안 억제될 것으로 전망돼 기준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의사록에서 RBA의 다음 행보에 대한 힌트는 거의 없었지만, 시장에서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어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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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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