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중계2차 꿈에그린 더퍼스트'(출처:한화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한화건설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중계2차 한화 꿈에그린 더퍼스트'를 5월 중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계2차 한화 꿈에그린 더퍼스트'는 지하2층 지상26층의 4개동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로, 전용면적 59㎡~120㎡ 283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84㎡ 7가구, 115㎡ 2가구, 120㎡ 83가구 등 중대형 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 근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으로 환승이 편리하다. 인근에 중계초교와 중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ㆍ롯데마트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과 을지병원ㆍ백병원 등 의료기관이 주변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노원구는 20년이상 노후한 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소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돼 중대형 주택형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또 노원구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중계동에 공급돼 희소성이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중계2차 한화 꿈에그린 더퍼스트는 역세권 아파트로 강북지역의 교육특구인 중계동에 위치해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노원구 월계동 연지초등학교 근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5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4년 9월이다.

dd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