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3.69%로 전월의 3.72%보다 0.03%포인트 낮아졌다.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예금금리가 전월대비 일부 인하된 결과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연 3.92%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낮아졌다.
은행 연합회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추이가 서서히 반영된다"며 "관련 대출을 받을 땐 이런 특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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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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