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설립된 국신증권은 현재 7천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중국 대형 종합증권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선전증시에 상장해 70억위안의 자금을 모집했다.
작년 말을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와 지역에 총 36개 분점과 135개 영업지점을 갖고 있다. 국신선물회사, 국신홍달창업투자회사, 국신증권(홍콩)금융홀딩스회사 등 3개 전액출자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신증권의 매출액은 작년동기에 비해 무려 206.52% 성장한 220억4천300만위안, 지배주주 순이익은 302.67% 증가한 110억8천300위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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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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