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10월 수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일어 약보합 마감했다.

20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1.75포인트(0.14%) 내린 8,465.45에 장을 마쳤다.

하락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초반 잠시 반등했으나 이내 다시 하락해 마감까지 줄곧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되는 10월 수출지표를 확인하고 가자는 관망 분위기가 조성돼 매수 심리가 힘을 받지 못했다.

종목별로 시가총액 1, 2위 기업인 TSMC와 훙하이정밀은 0.36%와 0.58%씩 상승했다.

금융주 중 케세이금융지주는 1.49% 내렸고, 푸방금융지주는 0.74% 하락했다.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