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 강세에 동조해 상승했다.

23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20.28포인트(0.24%) 오른 8,485.73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개장 뒤 오전 장 한때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내 다시 반등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20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대만증시의 분위기도 호전됐다.

종목별로는 미디어텍이 5.16%나 올랐고, 포모사화학섬유도 2.13% 급등했다.

시가총액 2위 기업인 훙하이정밀은 0.58% 하락했다.

금융주 중에선 케세이금융지주가 0.65% 올랐고, 푸방금융지주는 0.19% 상승했다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