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중국이 말레이시아에 500억위안(약 9조원) 규모의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 자격을 부여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RQFII 자격을 부여한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산 배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민은행은 이날 결정에 대해 "중국 자본 시장의 문을 키운 것으로 양국의 무역과 투자를 제고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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