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마이클 누난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지난 12월9일 유럽연합(EU) 정상들이 합의한 신(新) 재정협약이 27개 회원국 전원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14일(유럽시간) 누난 재무장관은 은행 콘퍼런스에서 가진 연설에서 아일랜드 정부의 경제 개혁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부문에서는 목표보다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누난 재무장관은 아일랜드는 2013년 중반까지 국제 채권 시장으로 완전히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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