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중국 재정부가 홍콩에서 120억위안(약 2조1천500억원)규모의 국채를 발행했다고 다우존스가 26일 보도했다.

입찰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이 100억위안어치를 낙찰받았다. 기관이 낙찰받은 국채는 만기별로 3년물과 5년물, 10년물, 20년물로 구성됐다.

3년물 낙찰금리는 3.29%이고, 5년물은 3.40%,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3.31%와 4.00%에 낙찰됐다.

나머지 20억위안어치는 외국 중앙은행들이 낙찰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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