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는 AT(Accounting Technician)자격시험이 내달부터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승격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총 14회차 시험을 진행해 온 AT 자격시험은 2015년도 민간자격 공인신청 일정에 따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교육부와 금융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AT자격시험의 국가공인 취득에 따라 AT자격시험 합격자를 위해 NEIS(교육정보시스템) 자격코드 신청과 자격증의 생활기록부 등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도입 3년 만에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하며 AT 자격시험의 공신력이 커졌다"며 "AT 자격시험을 통해 회계의 중요성과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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