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생명 5%, 삼성화재 8~9%, 현대해상 11.2% 등 대형 보험사들이 10% 안팎의 공격적인 인보험 신계약 성장률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보장성 보험 판매가 지난 2005~2009년과 같은 고성장 국면으로 돌아가지는 못하겠지만, 부정적 관측은 약화되고 있다"며 "가이던스는 보수적이기 때문에 주요 보험사들이 예상치를 초과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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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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