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전기ㆍ전자업종이 급락하면서 하루 만에 시가총액 13조가 증발됐다. 삼성전자가 급락하며 전기ㆍ전자업종 하락세를 이끌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업종ㆍ섹터지수(화면번호 3211)에 따르면 전기ㆍ전자업종은 오후 1시55분 현재 전일 대비 4.93% 하락했다. 전기ㆍ전자업종 시가총액은 264조6천983억2천300만원으로 전일보다 13조707억9천100만원 감소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14포인트(2.27%) 떨어졌다. 시가총액은 25조1천449억2천100만원 줄었다.

전기ㆍ전자업종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6만4천원(4.88%) 하락한 124만7천원에 거래되며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하락하며 SK하이닉스도 동반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각 전일보다 1천750원(6.92%) 내린 2만3천550원에 거래됐다.







<연합인포맥스 업종/종목 등락률(화면번호 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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