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웨스트팩의 빌 에번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호주 경제의 평균 연간 성장률이 2.5%, 물가상승률이 2.4%였던 것에 비하면 현재 10년물 금리 2.75%는 너무 낮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약 10년 만에 긴축정책을 시작함에 따라 호주 국채금리의 정상화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별(화면 6533번)에 따르면 호주 국채 지표물인 10년물 금리는 2011년 7월 이후로 5%를 밑돌고 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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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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