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21일 폐막한 중국의 경제공작회의결과가 원자재 업종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르고노트증권은 과잉생산 능력을 해소하겠다는 당국의 계획이 원자재 업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철강과 알루미늄 등 중국산 제품의 과잉생산은 원자재 가격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증권사는 농촌 거주민들에게 도시지역 주택 구매를 허용하겠다는 정책도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도록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금속 등 원자재 소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증권사는 구체적인 수혜 분야로 강철, 석탄, 구리, 알루미늄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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